[드라마 속 패션]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vs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패션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며 흥행하고 있는 tvN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와 웹툰을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고 있는 티빙의 금토 웹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흥미로운 스토리만큼이나 큰 화제가 되는 것을 고르자면 각 작품의 여자 주인공들의 패션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선택한 원피스부터 로코 여신 신민아의 트렌디한 원피스 패션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자.  

 

티빙 페이스북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원피스 패션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며 성장하는 평범한 '김유미'의 일상을 그린 공감 로맨스 웹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여자 주인공 김유미 역을 맡은 김고은. 극 중 유미는 구웅과의 소개팅 이후 3년 간의 길었던 솔로 생활을 탈출한 후로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즐겨 입는 편이다. 

 

최근 방영한 '유미의 세포들' 7화에서는 친구의 결혼식을 맞아 페미닌 한 무드의 블랙 머메이드 원피스에 깔끔한 숄더백을 매치해 완벽한 하객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브라이드앤유 홈페이지

김고은이 하객 룩으로 선택한 머메이드 라인이 매력적인 블랙 원피스는 브라이드앤유 제품으로 하늘하늘거리는 쉬폰 소재의 케이프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이다. 종아리까지 오는 기장과 함께 전체적인 머메이드라인으로 이어져 있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원피스 중 하나!

 

또한 케이프 디자인이 가미되어 있어 팔뚝 살 커버나 울퉁불퉁한 팔 라인 커버도 가능하며 활동성도 높은 편이다. 

'유미의 세포들'의 김고은처럼 얇은 블랙 벨트와 함께 매치해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

 

tvN 페이스북

tvN 페이스북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원피스 패션

2년 간의 공백을 끝내고 힐링 로맨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돌아온 신민아. 신민아는 도도해보이지만 속은 여리고 따뜻한 치과의사 윤혜진 역으로 평소 트렌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평소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링을 주로 보여줬다면 '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는 한층 프로페셔널한 분위기와 함께 화려한 컬러의 원피스 스타일링을 즐기는 편으로 이번 연말 쿨한 원피스룩을 찾고 있다면 극 중 13화에서 신민아가 착용한 원피스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구찌 홈페이지

언뜻 보아도 알겠지만 신민아가 착용한 레드&그린 컬러 원피스는 명품 하우스 브랜드 구찌의 제품.

구찌 100 파인 울 드레스는 대중 문화와 구찌의 만남을 오마주 했던 아리아 컬렉션의 아이템 중 하나로 구찌 로고인 GG 자카드 모티브와 뒷면의 자수가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구찌의 시그니처 컬러인 비비드한 그린 컬러와 레드 컬러가 주는 유니크한 매력은 덤!

그뿐만 아니라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 실루엣과 플리츠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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