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웨딩의 계절이라 불린다.
하늘도 높고 바람도 선선해 식장 결혼식은 물론 야외 결혼을 하기에도 손색 없는 계절이기 때문. 예식을 올리기 전 상호 간의 예를 갖추는 예물로 가방을 생각하고 있다면 주목해 볼 것. 예물 백으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샤넬 클래식 미듐이나 보이백도 좋지만, 조금 더 센스 있고 클래식한 아이템을 생각하고 있다면 디올과 루이 비통 그리고 델보의 시그너처 예물 가방들을 살펴보자.
웨딩의 달 9월, 센스있는 예물백 추천 3
우아함의 대명사, 디올 레이디 백 LADY DIOR
예물 가방을 고를 때는 가격이나 디자인을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가지고 다닐 수 있는지 등 실용성을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페미닌한 룩이나 캐주얼한 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함께 할 수 있는 예물백을 찾고 있다면, 디올을 대표하는 레이디 백을 선택해 볼 것.
우아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하우스의 비전을 완벽하게 표현한 레이디 디올 백은 타임리스한 스타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선사해준다. 또 까나쥬 스티칭과 브랜드 고유의 퀼트 텍스처가 반영된 레이디 백은 나이를 불문하고 부담 없이 들기 좋다. 최근 시대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출시되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볼 것.
가격 : 800만원 대
변치 않는 클래식, 루이 비통 카퓌신 BB LOUIS VUITTON CAPUCINES BB
너무 화려하거나 튀지 않는 클래식한 무드의 예물 백을 선호하다면, 루이 비통의 카퓌신 BB가 제격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카퓌신은 모던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무드가 특징이다. 특히 폴 그레인 토뤼옹 가죽 소재를 사용한 핑크 컬러의 카퓌신은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카우하이드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시간이 흘러도 변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중앙에 위치한 루이 비통 로고 잠금 장치가 매력적이다. 루이 비통 카퓌신 BB의 경우 탈착형 스트랩 플랩을 안으로 넣거나 밖으로 꺼내는 등 여러 스타일링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가격 : 800만원 대
독보적인 타임리스 예물백, 델보 브리앙 MM DELVAUX BRILLANT MM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예물백을 고를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델보의 브리앙 MM. 깊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하우스 브랜드, 델보를 대표하는 시그너처 아이템인 만큼 철저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방이다. 매끄럽고 세련된 박스 카프 가죽으로 제작되며, 가방의 안감 또한 천연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돼 들기만 해도 우아한 무드를 선사해준다.
때문에 미니멀하면서도 특유의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델보 브리앙 MM은 20대 여성보다는 30-40대 층의 수요가 더 높은 편이다. 평소 럭셔리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센스 있는 예물백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델보 브리앙 MM을 선택해 볼 것,
가격 : 10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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