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발

푸마 스피드캣 LS vs OG 스파르코 가격 비교 어떤걸로 살까?

윤이재 인스타 속 그 신발!
다시돌아온 푸마 스피드캣

 

윤이재 인스타 @yun.e.jea

 

약 25년 전 1999년도에 출시되었던 푸마 스피드캣, 이 아이템의 전성기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부피감 있는 디자인과 큰 사이즈로 대유행이었던 지난 어글리 슈즈의 유행이 무색하게 최근에는 얇고 플랫한 디자인의 신발들이 인기몰이 중인데요. 이에 푸마 스피드캣 시리즈 또한 유행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특히 해외의 유명 셀럽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자주 착용하며 더욱 가속도가 붙었죠. 차정원, 윤이재 등 국내 연예인들도 이 아이템을 착용하며 우리나라에서 역시 스피드캣에 붙는 리셀가가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스피드캣 모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바이럴 되는 시리즈는 스피드캣 LS와 스피드캣 OG 스파르코인데요, 이 아이템들의 특징과 사이즈 및 선택 푸마 스피드캣 코디 스타일링 팁들에 대해 들여다보겠습니다.

요즘 대세 플랫 슈즈, 푸마 스피드캣이 궁금하다면?

 

 

리셀가 고공행진 푸마 스피드캣!
스피드캣 LS vs 스피드캣 OG 스파르코

 

 

 

푸마 스피드캣 LS

Puma

  • 가격: 139,000원
  • 사이즈: 220 - 320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애정하는 그 신발, 바로 스피드캣 LS입니다. 이는 기존 모델인 스피드캣 OG 스파르코를 재해석하여 새롭게 출시한 디자인인데요, 조금 더 슬림한 모양과 신발 앞코의 푸마 로고 포인트가 귀여운 매력이죠.

 

색은 기본적으로 블랙, 레드로 이루어져 있고 두 컬러 모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에밀리는 대부분 스피드캣과 와이드한 바지를 함께 매치해 착용하였는데요, 바지의 폭과 대비되는 슬림한 신발이 더욱 빛을 발하는 코디법입니다.

 

 

 

 

 

 

푸마 스피드캣 OG 스파르코

Puma

  • 가격: 139,000원
  • 사이즈: 220 - 320

스피드캣 LS 못지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스피드캣 OG 스파르코, 과거 사람들의 신발장에 한 개씩 쯤은 있었던 아이템이었죠. 스파르코는 레이싱 차 관련 제품을 만드는 이탈리아 회사인데요, 이와 푸마가 협업해 스피드캣 OG 스파르코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푸마 스피드캣 OG 스파르코 색상은 5가지로 블랙, 레드, 블루, 포레스트 나이트, 올블랙이 있어 비교적 컬러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S모델과는 큰 차이가 없지만 OG 스파르코 모델은 앞코에 푸마 로고가 없다는 점, 신발의 텅 부분에 파랗게 스파르코 이름이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다른 점을 보입니다.

 

 

디자인적으로 두 모델은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으나 현재 스피드캣 LS 모델의 리셀가가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마 LS 모델 앞코의 푸마 로고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폭넓은 바지와 매치했을 때 더욱 강조되는 귀여운 흰 푸마가 적지 않은 매력 발산을 하는 것 같죠? 반면 신었을 때 깔끔한 느낌을 선호하거나 스파르코 로고가 보이게 코디하고 싶다면 OG 스파르코가 베스트 초이스겠네요.

사이즈의 경우, 스피드캣 시리즈는 사이즈가 220부터 320까지 5mm 단위로 나오기 때문에 사이즈 스펙트럼이 다른 신발들에 비해 넓은 편입니다. 또한 슬림한 디자인의 신발인 관계로 발볼이 좁을 수 있어 한두사이즈 업하여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