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얼마 남지 않은 2021 연말. 친구 혹은 연인과 연말 파티를 생각 중이라면? 연말룩의 정석으로 불리는 페이크 퍼 스타일링부터 홈 파티에 제격인 스웨터 스타일링까지.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는 화려하고 힙한 연말룩 3에 대해 알아보자.
1. 연말룩의 에센셜 아이템, 페이크 퍼 - 허니제이, 김나영
따뜻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기 가장 좋은 연말룩으로 손꼽히는 페이크 퍼 스타일링. 두툼한 페이크 퍼 특유의 시니컬한 무드와 포근한 느낌은 페이크 퍼를 한 번이라도 입어본 사람들이라면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요즘 가장 핫 한 셀럽 중 한명인 댄서 허니제이는 은빛이 도는 페이크 퍼에 블랙 미니 원피스 그리고 롱부츠를 매치해 전형적인 파티룩을 선보였다. 조금 더 관능적인 페이크 퍼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싶다면 컬러 페이크 퍼에 하이힐로 포인트를 준 김나영의 스타일링도 함께 참고할 것.
2. 미니 원피스로 연말 무드 100% - 장원영, 조이
연말엔 조금 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무드의 데이트 룩을 선보이고 싶다면, 장원영과 조이가 선택한 미니 원피스 스타일링을 체크해보자. 장원영은 레드 미니 원피스에 팔목까지 올라오는 롱 가죽 장갑 그리고 원피스 컬러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아웃핏을 연출했다.
반면 조이는 화려한 패턴의 미니 원피스에 크롭 재킷을 레이어드 해 조금 더 성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연말룩을 선보였다. 조이처럼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선택했다면 신발이나 아우터는 디테일이 적은 무채색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3. 보기만 해도 포근한 스웨터 - 제니, 에스파 윈터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엔 홈 파티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페이크 퍼나 미니 원피스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포근한 무드의 스웨터 하나면 충분히 힙한 연말룩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제니는 핑크 컬러 레터링 스웨터에 심플한 팬츠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레터링 스웨터 안에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진주 네크리스를 활용한 제니의 센스도 눈여겨볼 포인트.
에스파의 윈터 역시 사랑스럽고 귀여운 폼폼이 장식의 스웨터에 블랙 터틀넥 톱을 매치해 베이식한 무드를 완성했다. 연말에 조금 더 홀리데이 무드를 주고 싶다면 윈터처럼 하트나 스페이드 등 패턴이 담긴 스웨터를 선택하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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