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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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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보았는가? 명품 '구찌시아가' (구찌+발렌시아가) 구찌시아가 혹은 발렌시구찌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구찌는 2021년 첫 컬렉션인 ARIA에서 구조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발렌시아가와 협업 아닌 협업을 시작했다. 각자 브랜드 특유의 개성이 강한 하우스들의 만남에 기대와 걱정으로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도 구찌X발렌시아가는 성공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구찌와 발렌시아가 로고가 나란히 찍힌 재킷과 GG로고로 가득찬 발렌시아가의 아워글라스 백은 많은 사람들을 구찌시아가에 빠져들도록 하는데 충분했다는 소식. 취향도 성향도 각기 다른 구찌의 알렉산드로 미켈레와 발렌시아가의 뎀나 바질리아가 만난 구찌 아리아 컬렉션에 대해 지금 바로 알아보자 이번 구찌 아리아 컬렉션에서는 총 94벌에 달하는 룩을 선보였는데, 여..
구찌 100주년 '아리아 컬렉션' (구찌 x 발렌시아가 협업?) 어제도 그제도 주말 내내 구찌 매장 줄은 길고 길더라. 최근 신상 발매된 샤넬 대기줄 만큼은 아니었지만, 10대 포함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명품브랜드 구찌 GUCCI 가 어느덧 100주년을 맞이하였다네. 2021년 첫 컬렉션은 아리아 컬렉션으로, 구찌 100주년을 맞이한 런웨이 포토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일단 콜렉션 공개 전부터 사람들이 주목한 부분은 구찌 그리고 발렌시아가 협업 요소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이를 두고 '알레산드로 미켈레' (구찌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는 이번 컬렉션에 대하여 두 브랜드의 공동 작업이라 부르는 것 보다는 공유된 요소를 훔친 것이라며 해킹 랩의 일부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미래를 계획하려면 과거를 바꿔야 한다는 의미있는 말까지 전했다고.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