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신기 좋은 #여름샌들 추천 TOP 3

김나영(@NAYOUNGKEEM), 이다해(@leedahey4eva) 인스타그램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유난히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엔, 높고 불편한 힐보다 활용도 높은 샌들이 대세다.

 

가볍기도 하고, 착용하기도 편하기 때문. 그뿐 아니라 최근 출시된 여름 샌들은 하나의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올여름 대유행 조짐을 보이는 피셔맨 샌들의 경우, 다양한 코디와도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편이다. 그럼 지금부터 올 여름 신기 좋은 여름 샌들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올 여름 신기 좋은 #여름샌들 추천 TOP 3

 

CELINE Official site

어떤 룩과 매치해도 GOOD, 피셔맨 샌들 - CELINE 셀린느 글래디에이터 샌들

피셔맨 샌들의 가장 큰 장점은 물에 젖어도 빠르게 마를 수 있도록 구멍이 송송 뚫려 있다는 점이다. 또 물 속에서도 발바닥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밑창이 매우 튼튼한 편.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살짝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캐주얼하고 활동적인 룩과 매치했을 때 그 진가가 발휘된다.

 

스타일리하면서도 멋스러운 피셔맨 샌들을 찾고 있다면, 셀린느의 '클레아 트리옹프 글래디에이터 청키 샌들'을 주목할 것. 정식 명칭은 '글래디에이터'로 되어 있지만 피셔맨 샌들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됐다. 40MM 굽으로 구성되었으며 부드러운 가죽 밑창과 고무 솔이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해준다. 셀린느의 트리옹프 금장 포인트가 매력적인 피셔맨 샌들.

 

가격 : 1백 45만 원

 

PRADA Official site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라피아 아이템 - PRADA 프라다 모놀리스 크로셰 샌들  

라피아는 여름 샌들에 빠질 수 없는 단골 소재로 등장한다. 라피아 소재 특유의 경쾌하고 가벼운 무드는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잠시나마 식혀주기 때문. 매일 신어도 질리지 않을 여름 샌들을 찾고 있다면? 프라다의 '모놀리스 크로셰 케이지 샌들'을 체크해 보자.

이번 시즌 프라다는 아이코닉한 모놀리스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55mm나 되는 러버 솔을 적용해 비 오는 날 레인부츠 대용으로도 신을 수 있으며 스포티한 룩과도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물론 애나멜 처리된 메탈 트라이앵글 프라다 로고가 가장 큰 포인트다.

 

가격 : 1백 62만원

 

LOUIS VUITTON Official site

통굽이 대세,  LOUIS VUITTON 루이 비통 스타보드 웨지 샌들

2000년대 초반 트렌드가 돌아온 지금, Y2K와 레트로 열풍에 힘 입어 웨지 샌들이 복귀했다. 웨지 샌들은 높은 굽으로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받쳐줘 보다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루이 비통은 여름 시즌을 맞아 모노그램을 수높은 면 소재로 제작된 '스타보드 웨지 샌들'을 선보였다.

루이 비통 '스타보드 웨지 샌들'은  에스파드류에서 영감 받은 천연 브레이디드 로프 소재를 사용해 내추럴한 무드가 특징이다. 데님 진부터 롱원피스 등 리조트 룩과도 잘 어우러지는 편. 또 송아지 가죽 소재 트리밍 디테일로 멋스러움을 더한 부분도 눈 여겨 볼 것.

 

가격 : 1백 6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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