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장마철을 위한 최고의 선택!
스타일리시한 장화 레인부츠
비 오는 날, 우산 다음으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은 단연 레인부츠 아닐까? 게다가 올해는 평년보다 평균 기온이 높을 뿐더러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휘뚜루 마뚜루 신을 만한 레인 부츠는 필수템이라는 소리!
무릎 까지 오는 클래식한 기장의 레인 부츠는 어떤 쇼츠와도 잘 어울리며 미들 혹은 숏 기장 레인부츠는 실용적으로 착용이 가능하다. 장화도 얼리버드인 요즘 같은 시대에 제 능력을 톡톡히 해 낼 멋스러운 레인 부츠 TOP 3를 소개한다.
지금 가장 인기 있는 레인부츠 브랜드 3
바버 BEDE 웰링턴 부츠 BARBOUR BEDE WELLINGTON BOOTS
레인부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인 헌터만큼이나 멋스러운 롱 기장 레인부츠를 찾고 있다면?
영국에서 시작된 브랜드 바버의 롱 레인부츠를 체크해 볼 것. 바버는 1894년 설립된 영국 브랜드로, 첫 시작은 방수 자켓과 부츠로 입소문을 탔다. 이후 데이비드 베컴이나 알렉사 청 등 내로라하는 셀럽들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 레인부츠 반열에 올랐다. 바버 레인부츠의 경우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튼튼한 내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아이템은 바버 BEDE 웰링턴 부츠다. 가황 처리된 고무 갑피로 제작된 이 레인부츠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클래식함이 매력적이다.스트랩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킥스퍼 기능이 있어 롱 부츠임에도 불구하고 신고 벗기 편리하게 제작됐다.
락피쉬 웨더웨어 플랫폼 레인 부츠 ROCKFISH FLATFORM RAIN BOOTS
기장이 긴 롱 레인부츠에 비해 벗고 신기 용이해 활용도가 높은 미들 레인부츠.
가장 심플한 블랙이나 네이비 외에 다양한 색감의 레인 부츠 아이템을 찾는다면, 락피쉬 웨더웨어 플랫폼 레인 부츠가 제격이다. 너무 길지도 너무 짧지도 않는 미들기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이 많이 가는 제품이다. 락피쉬 웨더웨어 역시 영국 콘윌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친환경 웰링턴 부츠와 각종 스니커즈 아이템을 만들고 있다.
천연 고무 원단을 사용해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줄이고 있으며, 장인들이 원단을 하나 하나 이어 붙여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편한 착화감은 덤. 락피쉬 웨더웨어 플랫폼 레인 부츠의 경우 표면에 물방울이 흘러내리도록 설계됐으며, 애쉬 라벤더 컬러부터, 크림, 버터 등 사랑스럽고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락피쉬 웨더웨어 플랫폼 레인 부츠 미들 가격 : 14만 3천원
문스타 810s MOONSTAR 810s
너무 흔하지 않으면서도 퀄리티 또한 떨어지지 않는 유니크한 레인 부츠를 찾는다면?
일본에서 시작된 신발 브랜드, 문스타의 레인부츠를 추천한다. 사실 문스타는 많은 이들이 웃돈을 주고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신발 브랜드 중 하나다.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마니아층 또한 탄탄한 편.
2019년 처음 출시된 문스타의 810s의 경우 발목 보호를 위한 파이핑과 미끄럼 방지를 위해 특별 설계된 아웃솔이 탑재되어 있다. 숏 레인 부츠임에도 불구하고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발목 입구를 조일 수 있도록 버클 스트랩이 장착되어 있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심플한 컬러로 출시되어 어떤 장마철 코디에도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레인부츠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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