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부탁해! 여성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TIP3 (feat. 제니, 차정원)

차가운 바람에 손 발이 꽁꽁 어는 게 일수인 12월이지만,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근사한 아우터를 입을 수 있기 때문. 부쩍 추워진 날씨에 맞서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 줄 여성 겨울 아우터가  궁금하다면? 기은세부터 차정원, 제니까지 스타들의 겨울 스타일링 TIP을 체크해볼 것.

@차정원, 김나영 인스타그램

여성 겨울 아우터의 정석!

# 무스탕 - 기은세, 김나영

부드럽고 따스한 무드 가득한 여성 겨울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보온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무스탕을 주목해보자.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은세와 김나영처럼 브라운 톤 가죽에 양털 포인트가 가미되어 있는 무스탕을 눈여겨볼 것. 기은세는 무스탕에 화이트 쇼츠 그리고 청키 한 무드의 앵클부츠를 매치했다. 이처럼 낙낙한 실루엣의 무스탕에 짧은 하의는 룩의 균형을 맞추기 좋은 아이템이다.

 

조금 더 캐주얼한 분위기를 주고 싶다면, 김나영처럼 데님 진과 함께 스타일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너로는 티셔츠도 좋지만 보온성을 높이고 싶다면 카디건이나 니트를 적절히 매치해 보길. 

@차정원, 효연 인스타그램

휘뚜루마뚜루 푸퍼 패딩

# 푸퍼 패딩 - 차정원, 효연

올 겨울에도 힙 위로 바짝 올라오는 쇼트 푸퍼 패딩의 인기는 식지 않을 예정. 누구나 옷장에 하나쯤 있을 법한 베이식 한 패션 아이템이지만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일 수 있다. 차정원은 쇼트 푸퍼 패딩에 퀼팅 소재의 미니 스커트를 선택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 유행 액세서리 템인 레그 워머를 더한다면 더욱 따뜻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반면 효연은 캐주얼한 팬츠와 스니커즈를 착용한 후 니삭스를 더해 귀여우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푸퍼 패딩은 어떤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도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올 겨울엔 휘뚜루마뚜루 착용 가능한 푸퍼 패딩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제니, 선미 인스타그램

퍼 재킷으로 HIP하게!

# 퍼 재킷 -  제니, 선미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 퍼 재킷은 룩의 포인트를 주기 좋다. 최근 패션계에서 리얼 퍼는 동물보호나 지속가능성 이슈로 자취를 감췄다. 대신 신기술력으로 재탄생한 에코 퍼나 페이크 퍼, 플리스 등의 대체 소재가 주를 이루는 중이다.

 

하지만 퍼 특유의 헤비 한 느낌이 싫다면 제니나 선미처럼 기장이 짧은 퍼 재킷을 활용해 볼 것. 제니처럼 소매 부분의 다른 소재가 덧대여진 유니크한 무드의 퍼 재킷을 통해 유니크한 무드를 주거나, 선미처럼 셋 업 위에 플리스 재킷을 더한다면, 한층 스타일리시한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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