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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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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패션트렌드? 패션쇼 런웨이로 알아보자 <1편> 셀린느, 미우미우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늘 변화하는 패션트렌드. 그 앞엔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데 거리낌 없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하우스 디자이너들이 있다. 오늘은 많이 바뀐 2021년만큼이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요즘’ 레이디 스타일링을 런웨이를 통해 알아보자. | 셀린느 컬렉션이 몰고 온, 뉴 스포티즘? 이제는 패션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셀린느 컬렉션이 몰고 온 뉴스포티즘, 애슬레저 룩과 볼 캡에 대한 이슈를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셀린느의 수장 에디 슬리먼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런웨이를 선보였다. 특히 빈티지한 드레스에 집업 후디를 걸친 스타일은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쿨함의 정석으로 큰 이슈가 되었는데 드레스 애슬레저 룩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생겨났다. 이..
구찌 100주년 '아리아 컬렉션' (구찌 x 발렌시아가 협업?) 어제도 그제도 주말 내내 구찌 매장 줄은 길고 길더라. 최근 신상 발매된 샤넬 대기줄 만큼은 아니었지만, 10대 포함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명품브랜드 구찌 GUCCI 가 어느덧 100주년을 맞이하였다네. 2021년 첫 컬렉션은 아리아 컬렉션으로, 구찌 100주년을 맞이한 런웨이 포토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일단 콜렉션 공개 전부터 사람들이 주목한 부분은 구찌 그리고 발렌시아가 협업 요소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이를 두고 '알레산드로 미켈레' (구찌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는 이번 컬렉션에 대하여 두 브랜드의 공동 작업이라 부르는 것 보다는 공유된 요소를 훔친 것이라며 해킹 랩의 일부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미래를 계획하려면 과거를 바꿔야 한다는 의미있는 말까지 전했다고.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