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면면에는 늘 라피아 아이템이 함께한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내로라하는 하우스들이 꼭 출시하는 가방 중 하나인, 라피아 백. 특히 요즘과 같은 여름철 휴양지 아이템, 바캉스 아이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또 첫 명품백으로 구매하기에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입문용으로도 많이 구매하는 편. 지금부터 가을까지 유용하게 맬 수 있는 라피아 백을 찾고 있다면 주목해 볼 것. 평범한 룩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해주는 명품 라피아 백 추천 3!
로에베부터 마르니까지, 명품 라피아 백 추천 3
보헤미안 무드 가득, LOEWE 로에베 폰트 토트백
보기만 해도 멋스러운 로에베의 폰트 토트 백이 라피아백 추천 첫 번째 주인공.
이는 라피아를 직조한 큐브형 백으로 그린과 옐로 컬러가 배색된 스트라이프 패턴이 시원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선사한다.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있어 핸드 백 또는 숄더 백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참고로 로에베 폰트 토트백은 마다가스카르 장인이 풍부한 공예 유산을 바탕으로 현지의 팜 리프를 활용해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직조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편. 그뿐 아니라 폰트 토트 백은 내부 수납 공간 또한 넉넉해 여행 시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가격 : 2백 20만 원
오피스 룩에도 제격, SAINT LAURENT 생로랑 제이미 백
라피아 백을 일상 생활 속에서도, 오피스 룩으로도 사용하고 싶다면, 생로랑의 제이미 백이 제격이다.
체인 스트랩 장식으로 무더운 여름 셔츠나 블라우스 등 오피스 룩과 함께 했을 때 한층 청량감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프론트 플랩 형식으로 마그네틱 스냅 장금장치로 여, 닫을 수 있다.
짧은 숄더백 혹은 크로스 백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블랙과 네추럴 컬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라피아 고유의 내추럴한 컬러감도 좋지만, 조금 더 유니크하고 색다른 느낌의 라피아 백을 찾는 사람이라면, 블래 컬러 제이미 백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시니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 : 3백 80만원 대
더 화려하고 과감하게, MARNI 마르니 트로피칼리아 마이크로 백
밀라노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마르니의 트로피칼리아 마이크로 백은 톡톡 튀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여기 가죽 소재를 섞어 한층 더 고급스럽고 구조적인 실루엣을 연출했다. 또 손으로 땋아 만든 마르니 트로피칼리아 마이크로 백은 베이식한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해도 쿨하면서 멋스러운 데일리 룩 연출을 도와준다.
컬러 또한 다양해 스타일리시한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 이 또한 숄더 스트랩 탈 부착이 가능해 어깨에 툭 매거나 캐주얼하게 핸드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라피아 백 중 하나다. 입체적인 디테일이 살아 있는 핸들과 앞면에 새겨진 마르니 로고 장식도 눈 여 겨 볼 것.
가격 : 9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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