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들썩들썩 하게 만드는 방탄소년단 BTS 의 소식은 들으면 들을 수록 놀라운 것 밖에 없는 듯? 뭐 이제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스타가 아니라, 월드와이드 스타가 된 그들이기에 당연한 것이겠지만 이번 루이비통 앰배서더 확정 소식을 듣고 나니 새삼 또 슈스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루이비통이 오피셜 트위터를 통하여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루이비통 글로벌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약하게 되었다는 것.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 아이콘 하우스 앰배서더로 합류한 BTS, 그들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메세지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은 BTS 멤버인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을 환영한다. 는 내용이 나와있다.
루이비통 앰배서더 방탄소년단!
글로벌 앰배서더 뜻은 무엇일까?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서 '앰배서더'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그 브랜드를 대표하는 사람을 의미하여, 자연스레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는 그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얼굴이라 보면 될 듯 하다.
여기서 잠깐, 앰배서더 vs '하우스' 앰배서더 차이는?
그건 그렇고, 앰배서더와 하우스 앰배서더의 차이가 무엇일까 궁금해 하는 사람도 많을 텐데, 단어 하나 더 붙었지만 둘의 차이는 규모면에서(!) 꽤 크다. 그냥 루이비통 앰배서더라 함은 루이비통 코리아, 즉 국내에서의 홍보대사를 말하는 거고, 하우스 앰배서더는 글로벌 시장, 전 세계 속 루이비통의 홍보대사를 일컫는 말이라고.
그나저나 이번 루이비통 하우스 앰배서더 소식이 참 기쁘긴 하다만... BTS 정도라면 더 다양한 브랜드의 옷을 착용할 수 있고 또 지민이나 뷔는 샤넬 악세서리와 찰떡이던데 (뭔가 지민 시계 취향도 그렇고...) 그럼 공식 자리에서 타 명품 브랜드는 착용할 수 없는 건가 ㅠㅠ? 스타일링에 제한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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