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하나로 여유로운 여름 데일리룩 완성!
오밀조밀한 디자인으로 속이 훤히 보이는 네트백은 여름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또 기온이 높아 무더운 여름엔 답답한 느낌의 레더 백보다 네트백과 같은 소재의 가방이 제격이다. 가벼우면서 훨씬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선사하기 때문. 데일리 백부터 혹은 여행지 휴양지에서 쓱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네트백을 찾고 있다면, 지금 가장 핫한 네트백 TOP 3에 대해 알아보자.
"데일리 백으로도 OK
여행 가방으로도 OK
여름 베스트 네트백"
롱샴 르 플리아쥬 필레 XS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롱샴의 르 플리아쥬의 네트 백 버전!
사실 롱샴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랫동안 네트백을 제조하고 있는 브랜드, FILT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니트 코튼을 사용한 네트백을 스타일리시하게 선보인다. 1860년대, 노르망디에서 제작됐던 네트백에 롱샴의 가죽 핸들 장식을 더해 완성했다. 가벼운 무게와 함께 귀여운 무드를 연출해주는 롱샴 르 플리아쥬 필레 XS 크로스 바디 백은 컴팩트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 바디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뛰어나다. 러시안 가죽으로 제작한 플랩에 르 플리아쥬 핸들을 장식한 네트 백은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격 또한 부담스럽지 않아 가성비 템으로도 제격이니 평소 롱샴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롱샴백을 구매하고 싶다면 참고 할 것.
롱샴 르 프리아쥬 필레 XS 크로스 바디백 가격 : 15만 원
프라다 크로셰 토트백
현 시점 네트백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품 브랜드는 단연 프라다가 아닐까?
부드러운 디컨스트럭티드 쉐입의 프라다 크로셰 토트백은 경쾌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라피아 효과를 주는 원사를 사용해 내추럴한 매력이 돋보이는 네트백이다. 프라다 크로셰 토트백에는 새롭게 재해석한 하우스의 트라이앵글이 전면에 장식되어 있으며, 그 위에 레터링 로고로 포인트를 더했다.
사이즈 또한 웬만한 노트북이나 책 하나 정도는 거뜬히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다. 평소 짐이 많은 보부상 스타일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 네트백과 함께 라피아 백을 착용한 듯, 두 가지 분위기를 한 번에 느끼고 싶다면 프라다 크로셰 토트백을 선택해 볼 것.
프라다 크로셰 토트백 가격 : 2백 60만원
르메르 라지 크로스바디 필트넷 네트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만한 네트백을 찾는다면, 르메르의 크로스바디 필트넷 쇼핑백을 주목해 보자.
유니섹스한 디자인의 르메르 네트백은 여성 뿐 아니라 남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미니멀한 매력을 지닌 제품이다. 이번 시즌, 르메르의 신상 크로스바디 필트백 또한 앞서 말한 롱샴과 협업한 FILT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다크 초콜릿 베지터블 태닝 가죽 스트랩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운 무드가 특징이다.
또한 스트랩 길이가 길어 숄더백으로 혹은 크로스바디 네트백으로 착용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르메르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이 더해져 리조트웨어와 함께 매치했을 때 빛을 발하는 제품이다. 캐주얼하고 싶다면 크로스로, 세련된 느낌으로 소화하고 싶다면 어깨에 툭 걸쳐 사용해 보길.
르메르 라지 크로스바디 필트넷 쇼핑백 가격 : 3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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