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지고 있는 요즘, 두껍고 밋밋한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쉽지만 스타일리시한 셀럽들의 모자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노제와 함께 떠오른 비니 스타일링부터 생얼에도 휘뚜루마뚜루 눌러쓸 수 있는 버킷햇까지!
간편한 모자 스타일링 방법만 알고 있어도 한층 더 트렌디한 데일리 룩 연출이 가능할 테니까. 그럼 지금부터 데일리 룩에 한 끗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모자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대세 중의 대세, 비니 스타일링 - 노제, 이동휘
대세 중의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비니는 힙한 무드는 물론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아주 좋은 액세서리 중 하나다. 비니를 통해 얼굴이 작아 보이고 싶다면 노제의 비니 스타일링이 정답! '스우파'를 통해 스타가 된 노제는 옆머리로 광대 라인을 가린 뒤 비니를 눈썹에 닿을 정도로 내려 착용했다. 노제처럼 페이스 라인을 숨긴 뒤 비니를 푹 눌러써주면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반면 이동휘는 그레이 컬러 무채색 점퍼에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 비니를 써 포인트를 주었다. 이동휘처럼 톤이 낮은 상의를 입었다면 컬러감이 있는 비니로 활기차고 경쾌한 무드를 주는 것도 추천..
2. 데일리 룩은 이렇게, 볼 캡 스타일링 - 강민경, 김나영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패션 아이템 볼 캡. 올 가을, 겨울 볼캡을 유쾌하게 연출하는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다. 강민경은 목폴라와 셔츠 코트를 블루 톤으로 맞춘 뒤 볼 캡을 착용해 시니컬하면서도 쿨한 가을 분위기를 형성했다. 김나영 역시 체크 재킷과 트렌치코트에 볼 캡을 매치했다. 이 둘의 공통점은?
바로 차려진 아우터 위에 볼캡을 착용하는 것. 물론 볼 캡은 캐주얼한 맨투맨이나 패딩에도 잘 어울리지만 코트나 재킷과 함께 믹스매치하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3. 무심하게 툭, 버킷햇 스타일링 - 박보영, 두아리파
작년부터 시작된 버킷햇의 인기는 이번 연도에도 쭉 유효할 예정! 캐주얼한 룩부터 사랑스러운 룩까지, 여러 가지 스타일링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킷햇. 이런 버킷했을 조금 더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소재에 주목할 것. 박보영은 보기만 해도 포근해 보이는 시어링 소재 버킷 햇을 활용해 러블리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 반면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는 니트 소재 버킷햇에 퀼팅 재킷과 데님 진을 매치해 트렌디한 무드를 선보였다.
니트 소재 특유의 텍스처와 둥근 쉐입이 두아리파 버킷햇의 포인트! 참고로 이번 시즌 버킷햇은 다양한 소재로 출시된다고 하니 눈여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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