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갈때 뭐 입지? 공항 패션 추천 코디 5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8월.

 

공항 패션으로 어떤 룩을 택할 지 고민이라면, 장원영부터 카즈하 그리고 산다라박까지 스타일리시한 셀럽들의 공항패션 룩을 주목해 볼 것. 무더운 여름을 맞아 보기만해도 시원해 보이는 룩부터 장시간 여행에도 부담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까지.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자.

 

공항 갈때 뭐 입지? 공항 패션 추천 코디 5

 

장원영(for_everyoung10) 인스타그램

트렌디하고 힙하게 '로우라이즈' 활용하기 - 장원영

170이 넘는 키와 늘씬한 보디라인으로 MZ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장원영은 최근 스페인 출국길에 힙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미우미우 데님 볼캡에 니트 크롭 나시 톱 그리고 미우미우 청바지를 매치한 것. 상의는 시원하면서도 몸에 핏되게 입은 반면, 하의는 와이드 실루엣의 로우라이즈 팬츠를 활용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참고로 로우라이즈 팬츠를 활용하면 골반이 넓어 보이는 효과와 함께 트렌디한 무드를 쉽게 선보일 수 있다.

 

카즈하(@k_a_z_u_h_a__) 인스타그램

휴양지 무드 가득한 '체크 원피스' 활용하기 - 르세라핌 카즈하

르세라핌의 비주얼 센터인 카즈하는 공항 패션으로 블랙 앤 화이트가 섞인 깅엄 체크 원피스를 선택했다. 이처럼 깅엄체크 패턴으로 구성된 원피스는 산뜻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을 선사해 줘 여름철에 입기 제격이다. 여기 슬리브리스가 더해지면 한층 더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바다가 있는 휴양지인 발리나 세부 등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카즈하처럼 깅엄 체크 패턴 원피스를 하나쯤 챙겨 볼 것.

 

OSEN

예쁜데 고급스러워, '올드 머니' 룩 활용하기 - 임지연

최근 조용한 럭셔리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다이애나 비를 연상시키는 '올드 머니 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임지연은 최근 밀라노로 화보 촬영을 위해 이동하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너무 튀지 않는 라벤더 컬러 카라 티셔츠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스커트에 스틸레토 힐을 매치한 것. 임지연처럼 클래식한 컬러와 아이템을 활용해 연출한 군더더기 없는 올드머니 룩은 한층 세련된 무드를 선사해준다. 공항패션은 물론 데일리한 출근 룩, 오피스룩으로도 제격이니 눈 여겨 볼 것.

 

송지효(@my_songjihyo) 인스타그램

시니컬하게 '버뮤다 팬츠+셔츠 조합' 활용하기 - 송지효

송지효는 최근 한층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누구나 하나쯤 지니고 있는 베이지 컬러 셔츠와 함께 블랙 레더 버뮤다 팬츠를 조화롭게 매치했다. 이처럼 미디 기장의 버뮤다 팬츠를 활용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시니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여기 힐이 아닌 스니커즈를 매치해 활동성 또한 높인 점도 체크해 둘 것. 여름이지만 불구하고 공항이나 비행기 내의 에어컨 바람이 부담스러운 편이라면, 송지효처럼 긴 소매의 셔츠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산다라박(@@daraxxi) 인스타그램

발이 편한 게 최고, 러버 슈즈 활용하기 - 산다라박

유럽이나 중동 등으로의 긴 시간의 비행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면 산다라박의 트렌디한 공항 패션을 주목해 볼 것. 산다라박은 오버사이즈 핏의 타이다이 티셔츠에 카고 팬츠 그리고 투박한 매력의 러버 샌드를 활용해 한층 더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산다라박처럼 러버 슈즈를 활용하면 가볍고 발이 편해 긴 시간 비행이나 대기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혹 민낯으로 비행기를 탈 예정이라면 생얼을 가려줄 수 있는 볼 캡을 활용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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