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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2023 한파에도 끄떡 없는 겨울 모자 코디 스타일링 3way

@kendalljenner 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엔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겨울 모자가 제격이다.

대유행템이었던 바라클라바가 살짝 지겹게 느껴진다면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퍼 버킷햇과 플러피 햇 그리고 귀가 달린 유니크한 비니를 주목해 볼 것. 보온 효과는 물론  존재감 있는 실루엣으로 룩의 포인트가 되어 줄 것이다. 

 

2023 스타들의 스타일링으로 알아보는 겨울 모자 코디 3

1. 조이, 태연 - 퍼 버킷햇
2. 김나영, 이사배의 - 플러피 햇 
3. 리사, 예리 - 이어스 비니

 

@_imyour_joy, @taeyeon_ss, 조이, 태연 인스타그램

1.
보온성 UP! 볼륨 UP! 퍼 버킷햇 - 조이, 태연

 

퍼 버킷햇은 풍성한 볼륨으로 스타일을 글래머러스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조이처럼 비비드 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퍼 버킷햇을 활용한다면 한층 유니크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퍼 버킷햇은 모자가 주는 볼륨감이나 존재감이 강한 편이니 헤어는 최대한 볼륨을 덜어줘야 과한 느낌을 배제할 수 있다.

 

태연은 귀여운 방울이 달린 퍼 버킷햇과 레그 워머 그리고 패딩부츠를 활용해 완벽한 Y2K 패션을 선보였다. 이처럼 퍼 버킷햇과 레그워머 컬러를 맞춘다면 한층 트렌디하고 힙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nayoungkeem, @risabae_art, 김나영, 이사배 인스타그램

2.
복슬복슬 귀여운, 플러피 햇 - 김나영, 이사배

 

보기만 해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플러피 햇은 머리를 충분히 감싸는 디자인으로 보온은 물론, 위트 있는 아웃핏을 완성시켜 준다. 또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스키나 보드 같은 겨울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김나영처럼 두툼한 패딩 아우터와 겨울 부츠와 함께 매치해도 좋고, 이사배처럼 심플한 블랙 아우터에 플러피 햇으로 룩의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참고로 플러피 햇을 고를 때는 피부 톤과 잘 맞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러피 햇은 얼굴을 감싸는 디자인이기 때문. 게다가 잘 고른 플러피 햇 하나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

 

 

 

@lalalalisa_m, @yerimiese, 리사 예리 인스타그램

3.
귀가 쫑긋, 사랑스러운 이어스 비니 - 리사, 예리

 

볼륨감 넘치는 퍼 버킷햇이나 플러피 햇도 좋지만 남들과는 다른 조금 더 유니크한 겨울 모자 스타일링을 즐기고 싶다면, 핫한 아이템 이어스 비니를 주목해 볼 것. 이어스 비니는 고양이를 비롯해, 라쿤, 토끼, 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의 귀를 형상화했다. 리사는 레드 컬러의 '러버보이' 로고가 돋보이는 찰스 제프리 이어스 비니에 블랙 슬랙스 그리고 그레이 코트를 매치했다. 자칫 미니멀할 수 있었던 룩이 이어스 비니로 인해 한층 쿨하고 펑키해진 셈. 

 

반면 예리는 미우미우 집업 재킷과 크롭트 탱크톱, 카무플라주 카고 팬츠와 함께 이어스 비니를 착용했다. 리사와는 달리 동글동글한 귀 모양의 그레이 비니를 착용해 1990년대 바이브가 느껴지는 레트로 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겨울 모자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이어스 비니 하나쯤은 소장해 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