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입고 싶은 봄 나들이 옷 (feat. 한소희, 이성경)

차정원(@ch_amii), 설현(@s2seolhyuns2) 인스타그램

따뜻한 햇살에 봄비까지 내리는 완벽한 봄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지금. 봄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산뜻해진 봄 패션을 활용한 셀럽들의 봄 나들이 스타일링 법을 주목해 볼 것.  단정하고 깔끔한 셔츠부터 지금 딱 입기 좋은 카디건 그리고 펑크한 무드의 Y2K 룩까지. 나들이 룩으로 참고하기 좋은 스타들의 나들이 옷을 모아봤다. 비록 2주나 먼저 개화한 벚꽃은 봄 비에 모두 떨어졌지만, 수선화와 장미 등 화사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코디팁에 대해 지금 알아보도록 하자.

 

 

따라 입고 싶은 셀럽들의 봄 나들이 옷 ?

 

이성경(@heybiblee) 인스타그램

나들이 룩은 물론 오피스 룩도 OK! - 이성경

나들이도, 회사도 두 가지 모두 포기할 수 없다면 우아한 무드의 나들이 룩을 선택해 볼 것.

 

이성경의 스타일링이 대표적인 예다. 이성경은 넥 카라에 포인트 컬러가 들어간 네이비 컬러 블라우스와 롱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이처럼 비슷한 컬러의 상, 하의를 매치하면 더욱 날씬해보이고, 길어보이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이성경처럼 블라우스 셔츠를 모두 클로즈하여 착용하면 단정한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없다는 것도 참고해 둘 것. 

 

임지연(@limjjy2) 인스타그램

핑크 & 블루 조합 100% 활용하기! - 임지연

봄 나들이 룩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컬러 조합이다. 

 

한층 더 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다면, 임지연처럼 봄꽃을 닮은 핑크색 카디건과 데님 부츠 컷을 매치해 보길. 임지연은 크롭 기장의 가디건에 중청 컬러 데님 진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한 나들이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두께감이 있는 버클 벨트를 더해주면 한층 더 레트로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올 봄, 핑크& 블루 조합 나들이 룩에 구두를 매치해 드레스 업하거나, 편안한 스니커즈를 활용해 봄 바람을 즐겨 볼 것.

 

한소희(@xeesoxee) 인스타그램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Y2K룩 ! - 한소희

아무리 따스한 봄 날이라고 해도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는 무시할 수 없다.

 

그럴 땐 한소희처럼 미니스커트에 아티스틱한 스타킹 그리고 워커를 착용해 보는 건 어떨까? 패턴이 가미된 미니 스커트와 스타킹은 펑키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선사하기 충분하다. 그뿐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Y2K 패션으로도 제격. 또 발목 이상으로 올라오는 워커는 키높이 효과는 물론 보온 효과를 준다. 여성스럽기만 한 나들이 룩이 조금 진부하다면, 한소희처럼 유니크한 나들이 룩에 도전해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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